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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11/22] 추나학 이수자 152명 신규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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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디캐스트 댓글 0건 조회 19,456회 작성일 07-11-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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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학 이수자 152명 신규 배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13기 수료식 개최

A0052007112032081-1.jpg지난 18일 한의협 5층 강당에서 열린 척추신경추나의학 13기 정규워크샵 전국 통합연수 및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50유니트(1 unit는 3시간) 150시간의 교육을 받은 152명에게 수료증 수여식이 개최됐다.

올해로 13기 수료생을 배출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신준식) 워크샵은 매년 정기교육을 이수한 한의사들에게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과 검증의 장으로 자리 매김해오고 있다. ‘회원이 회원을 교육한다’는 초창기 취지에 따라 매년 신입 회원들을 교육해오고 있는 워크샵에서는 올해도 전국의 교육위원이 참가해 이론과 임상 교육을 했다.

워크샵은 당초 165명이 신청했으나 중도탈락자 13명이나 발생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진행되며, 기초교육 이수 후에도 심화교육 등을 통해 각종 테크닉 등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종렬 학회 사무국장은 “내년부터 추나요법 정기워크샵 대신 추나의학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백가지의 추나기술 가운데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하고, 검증된 기법만 다듬어 정규와 심화과정에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유한길 수석부회장은 “이전에 배출되는 여러분은 앞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봉사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고, 추나는 시간을 두고 노력해야만 실력이 느는 것인 만큼 열심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수석은 특히 “얼만 전까지만 해도 의사들은 한방디스크 치료에 의구심을 갖고 수술을 주장해왔으나 지금은 수술 않고도 치료된다는 것을 그들도 알게 되었다”면서 “이같은 결과는 지난날 추나학회의 노력의 결실이며 한의학적 목·허리디스크 치료에 인식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13기 수료식에서는 한순현·이길재·이승헌 원장이 우수 수료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전성호 기자

[jsh@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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