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에 답변을 드립니다.
글에 써주신 내용과 같이 평소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이 많으면
어깨는 앞으로 굽고 더불어 경추의 만곡이 사라지는 거북목증후군 자세가 심해질 수 있으며,
이 때 흉추는 오히려 후만이 심해지는 자세가 같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로 인하여 목, 어깨, 등 부위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자세는 단순하게 근골격계의 통증만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2019년도에 발표된 연구를 살펴보면,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었을 때 흉곽의 형태가 유의미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하부 흉곽의 가동성은 감소하며, 하부 흉부의 수축 및 이동성 감소를 초래하고,
이는 다시 횡격막 기능을 감소시켜 호흡시 불편감이나 호흡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2024년도에 발표된 다른 연구를 살펴보면 이러한 자세가 오래되었을 때 휴식상태의 뇌파의 활동에 있어서
통증,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생체지표로 잘 알려진 감마파의 활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시 교감신경의 톤을 증가시키며, 호흡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씀해주신 증상들의 치료를 위해서
침, 추나치료, 약침치료 등을 병행하신다면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치료 받으시기 전에 영상의학 검사 자료(x-ray) 등을 지참하면 보다 더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