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다친 무릎 통증, 혹시 추나 받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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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지영 (경기도 평택시) 조회 50회 작성일 26-06-20 21:57본문
몇주전 러닝하다가 무릎 바깥쪽이 찌릿한 뒤로 계단 내려갈 때랑 오래 걸을 때 통증이 계속 있습니다. 예전에 다른 병원에서 나이에 비해 약간 퇴행성 변화가 보인다는 말을 들어서 더 신경 쓰이네요. 검색해보니 정렬 문제나 골반 불균형 때문에도 무릎 통증이 올 수 있다는데, 이런 스포츠 부상 후 통증도 추나요법으로 보는 건가요? 먼저 X-ray나 MRI를 찍어야 하는지, 그리고 건강보험이나 실비 적용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몇 번 받아봐도 차도가 없으면 다른 치료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지도 알고 싶어요.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선생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적인 관계로 확정적인 진단이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Q. 러닝 후 생긴 무릎 바깥쪽 통증, 어떤 문제일 수 있나요?
A.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와 장거리 보행에서 무릎 바깥쪽 통증이 반복되는 증상은 장경인대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장경인대는 골반 바깥쪽에서 시작해 무릎 바깥쪽 뼈 돌출부(대퇴골 외측상과)를 지나갑니다. 무릎을 20-30도 정도 굽힌 자세(계단을 내려가거나 내리막을 달릴 때 흔히 나오는)에서 이 부위와의 마찰이 가장 커져 통증을 일으킵니다. 외측반월상연골 손상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감별이 필요합니다. 장경인대증후군은 관절선보다 2-3cm 위쪽 뼈 돌출부의 압통이 특징적이며 붓기나 '걸리는' 느낌은 흔하지 않습니다. 반면 반월상연골 손상은 관절선 자체의 압통과 무릎을 돌릴 때 걸리는 느낌, 부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께 기존 퇴행성 변화 소견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퇴행성 반월상연골 손상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자세한 진단은 이학적 검사,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이런 스포츠 손상도 추나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A. 치료 가능합니다. 다만 손상 부위와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장경인대증후군처럼 골반 불균형이나 보행 패턴, 둔근(특히 중둔근) 약화 등 기능적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추나요법으로 골반 정렬과 고관절 주변 근막 긴장을 바로 잡아 장경인대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도록 접근합니다. 인대 파열이나 반월상연골 파열처럼 구조적 손상이 문제라면 침, 뜸, 약침요법 등을 동원해 이를 먼저 치료한 후에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Q. X-ray나 MRI를 먼저 찍어야 하나요?
A. 통증이 몇 주째 지속되고 계단, 장거리 보행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라면 X-ray로 관절 정렬(내반·외반 정도)과 기존 퇴행성 변화의 진행 정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가 있다면 가져오시면 중복 촬영을 줄일 수 있습니다. MRI는 이학적 검사에서 무릎이 걸리거나 잠기는 느낌, 부기, 불안정감 등 구조적 손상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과사용성 통증으로 판단된다면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합니다. 호전이 없거나 악화될 때 MRI로 넘어갑니다.
Q. 건강보험이나 실비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추나요법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연간 20회 한도 내에서 단순추나는 본인부담 50%, 복잡추나 중 일부 질환은 본인부담 80%가 적용됩니다. 실보 보장은 상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약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차도가 더딘 경우 약침, 한약 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으며 기타 원인 감별을 위해 정밀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선생님께서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적인 관계로 확정적인 진단이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Q. 러닝 후 생긴 무릎 바깥쪽 통증, 어떤 문제일 수 있나요?
A.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와 장거리 보행에서 무릎 바깥쪽 통증이 반복되는 증상은 장경인대증후군(Iliotibial Band Syndrome)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장경인대는 골반 바깥쪽에서 시작해 무릎 바깥쪽 뼈 돌출부(대퇴골 외측상과)를 지나갑니다. 무릎을 20-30도 정도 굽힌 자세(계단을 내려가거나 내리막을 달릴 때 흔히 나오는)에서 이 부위와의 마찰이 가장 커져 통증을 일으킵니다. 외측반월상연골 손상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감별이 필요합니다. 장경인대증후군은 관절선보다 2-3cm 위쪽 뼈 돌출부의 압통이 특징적이며 붓기나 '걸리는' 느낌은 흔하지 않습니다. 반면 반월상연골 손상은 관절선 자체의 압통과 무릎을 돌릴 때 걸리는 느낌, 부기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께 기존 퇴행성 변화 소견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퇴행성 반월상연골 손상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자세한 진단은 이학적 검사,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이런 스포츠 손상도 추나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A. 치료 가능합니다. 다만 손상 부위와 원인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집니다. 장경인대증후군처럼 골반 불균형이나 보행 패턴, 둔근(특히 중둔근) 약화 등 기능적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추나요법으로 골반 정렬과 고관절 주변 근막 긴장을 바로 잡아 장경인대에 걸리는 부담을 줄이도록 접근합니다. 인대 파열이나 반월상연골 파열처럼 구조적 손상이 문제라면 침, 뜸, 약침요법 등을 동원해 이를 먼저 치료한 후에 몸의 정렬을 바로잡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Q. X-ray나 MRI를 먼저 찍어야 하나요?
A. 통증이 몇 주째 지속되고 계단, 장거리 보행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태라면 X-ray로 관절 정렬(내반·외반 정도)과 기존 퇴행성 변화의 진행 정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자료가 있다면 가져오시면 중복 촬영을 줄일 수 있습니다. MRI는 이학적 검사에서 무릎이 걸리거나 잠기는 느낌, 부기, 불안정감 등 구조적 손상이 의심되는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과사용성 통증으로 판단된다면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합니다. 호전이 없거나 악화될 때 MRI로 넘어갑니다.
Q. 건강보험이나 실비 적용은 어떻게 되나요?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추나요법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진단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연간 20회 한도 내에서 단순추나는 본인부담 50%, 복잡추나 중 일부 질환은 본인부담 80%가 적용됩니다. 실보 보장은 상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약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차도가 더딘 경우 약침, 한약 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으며 기타 원인 감별을 위해 정밀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답변작성일 2026-06-22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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