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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골반이랑 허리가 너무 아파서 아이 안는 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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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슬 (경기도 부천시) 조회 131회 작성일 26-08-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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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둘째 낳고 반년 정도 됐는데 골반이 벌어지는 느낌에 허리까지 찌릿해서 요즘 정말 생활이 버겁습니다. 아이를 안고 일어나거나 밤중 수유할 때마다 골반 앞쪽이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는 앉아 있어도 금방 뻐근해져요..

부황이랑 침 치료도 조금 받아봤는데 그때뿐이었고, 지금은 계단만 올라도 한쪽이 확 무너지는 느낌이라 걱정이 큽니다. 추나요법이 출산후에도 가능한지, 추나 잘하는 한의원은 어떻게 찾는 게 좋은지 그리고 보통 치료 기간이랑 일주일에 몇 번 와야 하는지도 같이 여쭤봅니다. 애기 때문에 자주 가기가 힘들어서요 답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조태영 원장입니다.

‘골반이 벌어지는 느낌’, ‘허리까지 찌릿거림’ 등은 출산 후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과정(출산 후 일정기간)을 거치며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 때 척추관절의 안정성은 임신 전보다 많이 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계단만 올라도 한쪽이 확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하시면
일상 생활 중 골반을 비롯한 척추의 균형 유지가 잘 안되는 상태로,
골반의 틀어짐, 척추의 눌림, 자세 유지근의 약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추나치료는 적절한 진단을 통하여
척추-관절의 균형과 근육의 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출산 후 6개월이상 경과한 시기는
진료시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추나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체적인 치료기간 및 간격은 환자분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추나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정회원 한의원 찾기 검색을 하시면
치료를 받으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답변작성일 2026-08-10 11: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