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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날개뼈 안쪽이 계속 아프다는데 추나 받아도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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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채영 (경기도 의정부시) 조회 24회 작성일 26-10-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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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버지가 회사에서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데 요즘 오른쪽 날개뼈 안쪽이 자꾸 아프다고 하세요. 특히 퇴근할 때쯤 되면 더 뻐근하다고 하고 팔을 뒤로 돌릴 때도 좀 걸리는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자주 눌러달라고 하시고 파스도 붙여보고 했는데 계속 낫지 않는거 같아요. 이런 것도 추나로 보는 증상인지 궁금해요.
아직 병원은 따로 안 가셨는데 엑스레이 같은 걸 먼저 찍고 가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개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김윤식입니다.
문의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답변드립니다.

단, 주어진 정보가 제한된 관계로 답변에 한계가 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진찰 후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래 앉아서 일하시며, 퇴근 무렵 오른쪽 날개뼈 안쪽이 더 뻐근해진다.
2. 팔을 뒤로 돌릴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
3. 파스를 붙이고 눌러봤으나 호전이 더디다.
4. 별도의 병원 진료나 영상 검사는 아직 받지 않으셨습니다.


Q. 날개뼈 안쪽 통증, 추나요법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인가요?
A. 네, 추나요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가 곧 원인 부위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날개뼈 안쪽 통증은 그 부위 자체의 문제보다 다른 곳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목 주변 근육의 과긴장과 연관통, 경추에서 신경이 눌리면서 나타나는 방사통, 흉추 및 늑골 관절의 기능 이상, 어깨 관절이나 회전근개 주변 근육의 문제 등으로 날개뼈 안쪽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오래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 고개가 앞으로 빠지고 어깨가 말리는 자세가 반복되면서 목과 등에서 원인이 시작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팔을 뒤로 돌릴 때 걸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신 부분은 어깨 주변 근육이나 관절 가동성의 문제도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주된 원인인지는 직접 진찰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추나요법은 목과 등, 어깨의 전체적인 균형을 평가하고 접근합니다. 통증의 원인이 어느 부위에 있든 구조적 불균형을 살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퇴근 무렵 증상이 심해지는 패턴은 하루 동안의 자세 부하가 누적되면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 교정과 생활 습관 관리도 함께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Q. 엑스레이 같은 검사를 먼저 찍고 가야 하나요?
A. 당장 별도의 검사를 먼저 받고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찰 과정에서 이학적 검사를 통해 어느 부위에서 원인이 시작되는지 확인하고 영상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안내 드릴 수 있습니다. 기존에 촬영하신 영상 자료나 다른 의료진의 소견을 받으신 것이 있다면 내원 시 지참해 주세요. 진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끝으로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홈페이지 우측 '근처 정회원 한의원 찾기'를 통해 가까운 학회 정회원 한의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쾌차를 기원하겠습니다.
답변작성일 2026-10-06 10: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