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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뻣뻣한 증상 치료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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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도23 (경기도 부천시) 조회 52회 작성일 26-01-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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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아이를 안다가 허리를 삐끗한 후로 줄곧 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동네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꾸준히 받았고, 잠깐 나아지는 듯했지만 다시 재발하기를 반복하더군요. MRI에서 L4/5, L5/S1 디스크 팽윤으로 나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너무 뻣뻣하고, 20분 이상 앉아있으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저릿한 느낌이 심합니다. 혹시 추나 치료를 받으면 이런 증상들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디스크 재발 방지에도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 1

조태영위원

예강한의원

안녕하세요.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조태영 원장입니다.
먼저 장기간의 허리 통증 및 다리 저림으로 많이 힘드실 텐데,
적절한 치료와 운동으로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MRI상 보이는 디스크 팽윤(bulging disc)은 일반적으로  탈출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정상 모양의 디스크보다 신경을 압박하기 쉽고,
해당부위(L4-L5/L5-S1)가  장기간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MRI상 탈수화된 디스크(검게 변한 디스크)로 확인되거나,
X-ray상 척추 사이 간격이 좁은 상태(disc space narrowing 소견)로 나타나는데,
일상 생활 중 충격을 흡수하고 부드럽게 운동하는 기능이 약하기 쉬운 소견입니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오래 앉아 있거나(앉기는 걷기보다 디스크의 압력이 높습니다), 장시간 운전 후 차에서 내릴 때,
방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을 때, 한 자세로 오래 누워있다가 활동 할 때(아침에 일어날 때, 세수 할 때 등)
허리의 뻣뻣함과 통증을 반복적으로 느끼기 쉽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을 때 허리 통증과 더불어 다리로 저린 느낌이 있다면,
팽윤된 디스크에 의한 신경자극(하지 방사통)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나치료는 추간판의 눌림을 완화하고 척추 배열의 균형을 개선시켜
요추와 주위 근육의 압박과 긴장을 줄여줌으로써,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을 경감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답변작성일 2026-01-05 11: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