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의학 추나학회 2025.08.29. 추나의학회-임상약침학회, 추나요법 전용약침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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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63회 작성일 25-09-09 16:34본문
추나의학회-임상약침학회, 추나요법 전용약침 개발 ‘맞손’
자황원외탕전실과 전용약침 개발 추진 등 상호 협력
기강서 기자 2025-08-29 14:20
[한의신문] 척추신경추나의학회(회장 양회천)와 임상약침학회(회장 안덕근)는 28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추나홀에서 ‘추나요법 전용약침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관 업무의 상호협력 △양 기관 정보의 원활한 교류 활동 △협력사업 모색 및 추진 △기타 서로 간의 발전을 위해 협의한 사항의 실행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추나요법과 병행치료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용약침의 개발과 함께 그 근거를 학술적으로 연구해 향후 유효성 검증 요청시에도 대응가능하게끔 준비키로 했다.
추나요법의 경우 크게 연부조직치료와 관절치료로 나뉘는 만큼 두가지 치료 기법에 맞는 각각의 전용약침을 개발하기 위해 양 기관은 자황원외탕전실과 함께 이에 맞는 특화된 약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양회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나의학회와 임상약침학회의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추나요법 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약침 개발을 위해 두 학회가 아낌없는 지식 교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덕근 회장은 “임상약침학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추나요법에 특화된 약침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약침 개발은 우리 약침의학 뿐 아니라 추나의학의 임상활용에 있어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개발될 추나요법 전용 약침은 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정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점차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용될 계획이다.
기강서 기자 gski@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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